허리 통증을 예방하는 자세 습관 7가지
허리 통증은 현대인에게 매우 흔한 문제 중 하나입니다. 잘못된 자세, 앉는 습관, 운동 부족 등이 원인이 되어 요통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상 속에서 바른 자세 습관만 잘 실천해도 허리 건강을 지키고 통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허리 통증 예방을 위한 자세 습관 7가지를 소개합니다.
1. 등받이에 허리를 밀착시키기
의자에 앉을 때는 허리를 등받이에 밀착시키고 엉덩이를 깊숙이 넣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허리에 부담을 줄여주는 기본 자세입니다.
2. 모니터는 눈높이에 맞추기
고개를 숙이거나 몸을 앞으로 내밀게 되는 자세는 허리와 목 모두에 부담을 줍니다. 모니터 높이는 눈높이에 맞추고, 화면은 약간 위쪽을 바라보도록 배치하세요.
3. 다리를 꼬지 않고 바르게 앉기
다리 꼬기, 한쪽으로 몸을 기울이는 자세는 척추에 비대칭 압력을 가합니다. 두 발은 바닥에 평평하게, 무릎은 엉덩이보다 살짝 아래에 위치하도록 앉는 것이 좋습니다.
4. 장시간 앉아 있을 때는 중간중간 일어나기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있으면 허리 근육이 뭉치고 통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30~60분에 한 번씩 일어나 가볍게 걷거나 스트레칭을 해주세요.
5. 올바른 물건 들기 자세
허리를 굽혀 물건을 드는 동작은 매우 위험합니다. 반드시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곧게 유지하면서 다리 힘으로 들어올려야 허리에 부담이 없습니다.
6. 수면 시 척추 중립 자세 유지
너무 높은 베개나 푹 꺼지는 매트리스는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척추가 자연스럽게 일직선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절한 베개와 매트리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7. 코어 근육 강화 운동 병행하기
허리 주변의 코어 근육(복부, 등, 골반)을 강화하면 허리를 더 잘 지탱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플랭크, 브릿지 운동 등을 꾸준히 실천해보세요.
마무리
허리 통증은 사소한 생활습관에서 시작되지만, 꾸준한 자세 교정과 근력 강화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위의 7가지 습관을 실천하여 건강한 허리와 편안한 일상을 유지해보세요.